▲ 동아리 버스킹 모습
지난 5월 17일(수) 오후 3시부터 설운체육공원과 본교 해솔마당에서 제 1회 해솔축제가 개최되었다. 설운 체육공원에서의 해솔축제 체육부문 행사 직후 본교 해솔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동아리 버스킹 공연과 레크레이션 및 경품추첨이 진행되었다. 먼저 동아리 버스킹 공연으로 해솔축제가 시작되었으며, RZ(Red Zippers), 하울(HOWL), R&B가 무대를 준비했다. 동아리 버스킹 외에도 총학생회장과 김태동 학생지원처장이 준비한 특별 공연이 있었다. 학생들은 학과별로 모여 앉아 학교에서 제공한 저녁식사를 하며 공연을 즐겼다.
동아리의 공연 사이에는 레크레이션과 경품행사가 있었다.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 경품행사에서는 2인 영화관람권 7매와 애슐리 식사권 5매,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3매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었고, 영광의 1등에게는 아이패드 미니가 상품으로 수여되었다.
마지막으로는 학과별로 시상이 있었다. 학과별 시상은 체육부문(단체전) 점수와 해솔축제에서의 학과별 출석률을 반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3등은 보건복지행정학과, 2등은 스포츠의학과, 그리고 1등은 보건의료산업학과가 차지했다.
해솔축제에 참여한 식품생명공학과 1학년 윤혜선 학생은 “체육대회 때에는 더위에 지쳐 있었는데 해솔축제 때에는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학교에서 제공해준 치킨과 음료를 마시면서 동아리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RZ와 하울, R&B의 시원한 목소리에 더위가 가시는 듯 했고 학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해솔축제가 끝난 후 마지막에 모든 과가 자발적으로 자리를 치우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라며 해솔축제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