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은 지난 6월 24일 경기 성남시, 차심리상담센터와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요보호아동 심리·정서 상담 지원 업무 협력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 및 부모의 사별, 이혼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필요한 아동을 추천하고, 임상상담심리대학원의 인턴 상담사(대학원생)는 차심리상담센터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협약 기간은 내년 6월 24일까지 1년간이며, 향후 협의를 통해 연장될 예정이다. 임상상담심리대학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공: 차 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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