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과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국내 최대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근로자 지원프로그램) 기업인 ㈜다인과 11월 6일 차바이오컴플렉스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식(MOU)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최태규 원장(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임상상담심리대학원 원장)과 임상상담심리대학원의 강민철 교수, 김선경 교수, 김수임 교수가 참석하였다. ㈜다인 측에서는 송민경 대표, 조휘건 부사장, 김은희 팀장, 양슬기 팀장, 박소형 대리가 참석하여 조직과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산‧학‧병 간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다인은 국내 최초의 EAP 전문기업으로 2,000여 명의 상담사와 280여 개의 상담센터를 갖춘 상담 최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기업 맞춤형 운영을 기반으로 조직과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EAP 선도 기업이다.
임상상담심리대학원과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및 ㈜다인의 공식적인 협약을 계기로 보다 전문적인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AP) 운영 및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임상 및 상담서비스, 전문가 자문, 교육, 연구 등을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최태규 원장은 협약식에서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전문적인 의료접근과 임상상담심리대학원의 연구 및 전문 인력이 국내 최대 EAP 제공회사인 ㈜다인과의 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다인의 송민경 대표는 “㈜다인이 구축하고 있는 EAP 서비스 시스템에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차 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의 전문 인력이 함께함으로써 보다 차별화된 EAP 제공을 기대한다.”라며 협약을 통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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