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과학과, 2021 홈커밍데이 진행
1월 8일부터 1월 30일까지 약 4주 동안 의생명과학과 서포터즈 CoBMS가 주최한 ‘2021 홈커밍데이’가 진행된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의 기획팀장 정재은(의생 19) 학생은 “취업이나 진로 결정에 대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선배와의 만남의 기회를 통해 선배님들의 경험 및 사회생활의 터득을 목적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홈커밍데이는 1시간 동안 학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포럼형식(10분간 졸업생들의 자기소개와 50분 동안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우리 대학 의생명과학과를 졸업한 선배님들의 생생한 실제 경험과 사회생활의 노하우, 알찬 대학 생활을 꿀팁을 바탕으로 4주차에 걸쳐 홈커밍데이가 진행되고 있다.
1주차 홈커밍데이(1월 8일)는 [대기업 취업 및 창업] 플랫폼 <요즘것들> 대표 이건엽(의생 11) 졸업생과 삼성바이오에피스 공정개발팀에 황준성(의생 13) 졸업생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이번 홈커밍데이는 올해 새내기인 21학번 신입생들도 많은 참여를 하여 입학 전 학과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의생명과학과 교수님들의 깜짝 등장을 통해 1주차부터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의생명과학과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2주차(1월 12일)는 [해외 및 타대 대학원] Postdoctoral Research Fellow 이유진(의생 08), ㈜온코크로스 AI 연구소 주임연구원 구창대(의생 11) 졸업생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3주차(1월 23일)는 [자대 대학원] 신하은(의생 13), 박주동(의생 14) 졸업생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연구 및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준비 방법을 알려주어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마지막 4주차(1월 30일)는 [의전원 및 편입] 윤영빈(의생 16), 류지연(의생 16), 고대협(의생 13) 졸업생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생명과학과 서포터즈 CoBMS 팀장 이윤견(의생 19) 학생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진로 고민이 더욱더 깊어졌기에 관련 프로그램을 꼭 기획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워크숍이나 비정기적으로 선배님과의 멘토링이 진행되어 정기적으로 ‘홈커밍데이’만의 성격을 가진 행사는 없었기 때문에 이번 행사의 의의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컨택해주신 교수님과 조교님, 아이디어부터 진행까지 모두 함께한 우리 동아리원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3주차는 1월 23일, 4주차는 1월 30일에 진행되니 남은 주차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우리 대학 신입생인 이소은(의생 21) 학생은 “대학에 붙고 나서 비대면이지만 저에겐 처음으로 이 학교의 학과 프로그램에 참여해본 거라서 감회가 새로웠어요. 질문은 선배님들이 다 해주셨지만 듣고만 있는 것도 굉장히 저에게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미리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으니 앞으로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가야 할지도 틀이 조금 잡힌 것 같아서 듣기 잘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 대학 의생명과학과 학생이라면 선배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힘찬 미래를 위해 도약해보자!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