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생명과학과 ‘졸업생 릴레이 멘토링’ 기념사진
본교 의생명과학과는 지난 1월 14일 토요일과 20일 금요일, 총 2차에 걸쳐 차바이오컴플렉스 지하 2층 원형 강의실에서 졸업생 릴레이 멘토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14일 토요일에는 본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 졸업생들의 1차 간담회가 열렸고, 20일 금요일에는 본교 일반대학원에 진학한 졸업생들의 2차 간담회가 열렸다.
각 간담회는 의생명과학과 교수들과 졸업생들의 진로 발표와 졸업생들의 진로 발표 및 졸업생들이 재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일대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각 졸업생들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각 학년별로 처해 있는 상황과 시기에 맞게 답변을 준비하였다.
더불어 의학전문대학원 및 일반대학원에 지원하게 된 개인적인 동기나 입학 후 느낀 점, 그리고 학부생활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에 대하여 말하였다.
재학생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던 각 연구실의 연구과제나 연구방향 및 인턴 생활부터 대학원 생활까지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15학번 정지예 학생은 ‘간담회는 사전에 저희가 드린 질문을 토대로 선배님들께서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따라서 주입적인 설명이 아니라, 우리가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이라 더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느 학원에서 주최하는 입시설명회와 달리 우리 학교 의생명과학과에 초점화된 의전, 의대편입 간담회였기 때문에 그 어떤 입시설명회보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학부생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던 선배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박경순 교수님 외 다른 교수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13학번 이학일 학생은 ‘선배들의 인턴 활동부터 대학원 생활까지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간접 경험이 되었고 다른 학교에 비해 인턴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과 이로 인해 좋은 경험을 쉽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인턴 생활을 하였을 때, 학사논문 과정에서 포천과 분당에서의 활동에서 유용한 정보들을 알게 되어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꿈과 열정을 향해 나아가는 졸업생들을 보며, 재학생들 또한 열의를 가지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밝은 미래가 끊이지 않는 의생명과학과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