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과학과 교수 동행 워크숍’ 개최, ‘교수·선후배 함께 학과 미래 모색한 유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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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는 2019년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의생명과학과 교수 동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생명과학과 심성한 학과장을 비롯해 박근홍, 고정재, 김기진, 김재환, 박경순, 한동근 교수 등 학과 교수들과 재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김동익 의무 부총장과 교육혁신원 최재정 교수의 특강, 심성한 학과장의 2학기 학사 안내에 이어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저녁 만찬, 선배와의 만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익 부총장은 특강에서 의생명과학과의 역사와 발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앞으로 다가올 의생명과학의 변화에 대비해 미래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교육혁신센터장인 최재정 교수는 ‘미래에 대한 준비 어떻게’라는 특강을 통해 미래의 큰 변화에 임하는 자세 등을 강의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심성한 학과장과 박경순 교수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바뀐 졸업요건 등 전공 교육과정 체계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현재 3, 4학년인 학생들과 교내‧외 URP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이 강연을 통해 다음 수강신청과 곧 있을 졸업 요건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저녁에는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바비큐 파티와 과 동아리 서포터즈가 준비한 여러 게임을 맞추며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학생들이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 입장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의생명과학과 17학번 김효정 학생은 “3번째 워크숍으로 이번에는 작년, 재작년과 다르게 오션월드에서 진행하였는데 동기들과 후배들 그리고 선배들과의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교수님들께서 해주시는 좋은 말씀도 들을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행사였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취재: 권민정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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