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홍보미디어학과, 제7회 광고홍보영상제(CUMPF) 개최, ‘참신한 아이디어로 수준 높은 홍보 동영상 제작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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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6월 13일 과학관 B101호에서 김정환 학과장과 박노일, 장정헌, 오현정 교수 등 학과 교수들과 태평염전 김양정 이사, SALT&BODY 임시웅 MD 그리고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광고홍보영상제(CUMPF)를 개최했다.

이번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광고홍보영상제는 태평염전 SALT&BODY 제품 홍보 방안을 주제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수업에서 제작된 포스터 47개 작품 전시회와 예선을 거쳐 광고홍보영상제작 종합설계, 디지털영상제작 수업을 통해 제작된 동영상 부문 9개 팀의 작품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태평염전 김양정 기획이사와 임시웅 MD, 오현정‧한기훈 교수, 김태원 감독이 맡아 심사했다.

영상제에 출품한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동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기초로 짧은 대회 준비 기간인데도 제품의 특성을 참신하고 수준 높은 동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광고홍보영상제 동영상 부문은 태평염전 SALT&BODY 제품을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작품을 제작한 ‘소금의 자식들’(오선유 외 3명)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은 바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쉬어가도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솔티스트’(최혜진 외 4명) 팀이, 장려상은 제품을 뚱띠예의 ASMR로 표현한 ‘1567스튜디어’(김지훈 외 4명) 팀이 수상했다.

또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한나라 학생이, 우수상은 황장연 학생, 장려상은 지수환 학생이 받았다. 이번 광고홍보영상제에서는 특히 오선유 학생이 뛰어난 연기를 펼쳐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과 올해 처음 제정된 감독상, 배우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오선유 학생은 “학교 스튜디오 시설을 이용해서 저와 팀원들이 SNS에 나올법한 광고를 만들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팀원 모두가 화합했기 때문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이번 영상제를 준비하면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취재: 허선주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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