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2~24일 2박 3일동안 차 의과학대학교 제 18대 총학생회 ‘으라차차 총학생회’가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딸기 삼촌 농장’으로 농활을 다녀왔습니다. ‘농활’은 손이 부족한 농촌에 가서 일손을 돕는 활동을 말하며, 총학생회원들은 딸기 묘종을 나르거나 심고, 물을 주는 등 많은 일들을 도왔습니다. 22일 밤에는 삼겹살 파티, 레크레이션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고 합니다.
으랏차차 총학생회는 나머지 이틀의 일정도 그 이름에 걸맞게 힘이 넘치는 모습으로 수월하게 마쳤습니다. 마지막 24일엔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게 일하는 총학생회원들의 모습에 감동받은 농장 관리자가 감사의 표시로 딸기쨈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이덕호 부총학생회장은 농활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보람있었으며, 빨리 10월~11월이 되어 자신들이 일한 농장의 딸기들이 수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차울림 학생기자-간호학과 1학년 김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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