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3일 (수)에는 남도음식 전문점인 ‘만강’에서 후원의 집 현판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현판식이 조금 더 특별했던 점은 지금껏 참여한 후원의 집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이라는 점입니다. 전라도 목포 출신의 길호철 대표 내외는 돈주고 사먹는 음식인 만큼 특별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요리는 물론 밑반찬과 쌀까지도 최고의 제철 식재료만을 사용하여 손님들을 대접한다고 합니다. 예사롭지 않은 음식솜씨가 입소문을 타면서 ‘만강’은 항상 예약 손님들로 넘쳐나 문전성시를 이루는데요. 길대표는 이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하여 2,000만원이라는 금액을 “아름다운 동행”에 쾌척하여 주셨습니다. ‘만강’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이미 다녀오신 분들은 이 집의 갈낙탕과 게장, 그리고 장어구이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시니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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