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는 7월 17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회의실에서 하나금융나눔재단과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과 지훈상 부총장, 이수곤 의학전문대학원장, 정광회 기획처장, 하나금융나눔재단 김한조 이사장, 윤종웅 상근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차 의과학대학교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저소득 가정 환우의료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차 의과학대학교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성남시와 포천시 외 의료시설 취약 지역 및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저소득 가정에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건강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차 의과학대학교 교수, 의학전문대학원, 약학대학, 간호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메드팀(MEDTEAM)이 주축이 되어 매주 무료 의료지원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차 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은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차 의과학대학교와의 ‘아름다운 동행’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다문화, 저소득 가정 환우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칠 수 있게 돼 깊이 감사한다”라고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 김한조 이사장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우리 사회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인류에게 건강과 희망을 주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단체들과 함께 생명사랑의 가치를 공유하는 사회공헌사업 ‘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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