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들이 학과에 대한 비전을 확립하고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진행된 2019학년도 신입생 슈퍼위크 행사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슈퍼위크 마지막 날인 3월 29일 오전에는 현암기념관에서 ‘슈퍼스타CHA 선발대회’가 간호학과와 약학과를 제외한 10개 학과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열려 열띤 경연을 펼쳤다.
‘슈퍼스타CHA 선발대회’에서 학생들은 학과를 대표하여 출전해 신입생 다운 풋풋함과 열정으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으며 신입생들은 각 학과들의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환호와 박수로 현암기념관 대강당을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올해 ‘슈퍼스타CHA 선발대회’는 인기를 끌었던 TV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패러디해 각 학과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흥미를 끌었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게임이나 추첨을 통해 보조배터리와 USB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학과들이 화려한 복장과 분장으로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불러 현암기념관 대강당은 대회가 끝날 때까지 뜨거운 열기가 넘쳤다.
각 학과의 경연 중간에는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하울’, R&B 동아리, 댄스 동아리 ‘후퍼스’가 춤과 공연으로 후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번 ‘슈퍼스타CHA 선발대회’에서는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신입생 전원이 무대에 올라 소방차의 ‘어젯밤이야기’, 싸이의 ‘뉴페이스’, 엄정화의 ‘페스티벌’에 맞춰 춤을 추며 흥겨운 마당을 보여줘 대회 3연패를 차지하며 우승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어 스포츠의학과가 태권도를 코믹하게 구성하고 싸이의 ‘right now’ 등에 맞춘 화려한 공연으로 준우승을 차지해 상금 70만 원, 마지막으로 출연한 상담심리학과가 영화 ‘써니’를 패러디한 공연으로 3등을 차지해 5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스포츠의학과 김진경 학생은 “이번 슈퍼위크 모든 프로그램이 대부분 너무나 재미있었고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슈퍼스타 CHA 선발대회는 친구들과 함께 목청껏 소리를 지르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바이오공학과 김신혜 학생은 “같은 학과 친구들이랑 함께 연습하면서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학과 단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연습했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너무 좋았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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