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대학원 운동생리학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제 28회 European College of Sport Science 학회 참가 및 독일 연구자들과의 연구미팅
우리 대학 스포츠의학대원 양우휘 교수, 박소영 및 김연서 운동생리학실 연구원들은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된 유럽 최대 규모 및 수준을 자랑하는 제28회 European College of Sport Science (ECSS) 학회에서 각 Oral presentation(양우휘 교수 및 박소영 연구원) 및 E-Poster(김연서 연구원)의 발표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유럽 스포츠과학 국제학회에는 2770개의 초록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760개의 Oral presentations가 선정되었으며, 한국 연구자는 대략 150여명 가까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발표한 연구들은 SCIE 국제 학술지에 모두 게재된 내용이며 주제는 각 ‘Physiological responses and energy system profiling during the simulation of epee competitions in elite fencers(양우휘 교수), Individualized low-intensity jogging within recovery zone 1 increases the ability of energetic recovery in professional soccer players(박소영) 그리고 A novel formula using energy contributions to calculate pure maximum rate of lactate production during an all-out anaerobic cycling test(김연서)’ 이며, 양우휘 교수는 Metabolic fitness/flexibility session의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다.
또한, 현재 한국 운동생리학회에서 글로벌 협력 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우휘 교수는 학회 기간 중 ECSS Office와의 첫 공식 미팅을 통해 한국 스포츠과학자들과 유럽, 미국 스포츠의학회(ACSM), 중국 및 일본 과학자들과의 다음 ECSS 학회에서의 exchange session에 관한 내용을 논의하였다.
학회 참가 후 독일 쾰른으로 넘어가 쾰른 독일스포츠대학(German Sport University Cologne) 및 힐데스하임 대학(University of Hildesheim) 연구진과 현재 그리고 향후 진행될 연구에 대한 미팅을 진행하였다.
양우휘 교수는 이번 국제학회 및 독일 연구진들과의 만남을 통해 저희 대학원생들이 연구자로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제공 :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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