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과, 기능해부학 경시대회 상 휩쓸어, ‘교수 지원과 방과 후 동아리 활동 많은 도움’

1706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재학생들이 5월 18일과 1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기능해부학 경시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장려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포츠의학과는 대한운동사협회와 대한운동학회가 주관하는 ‘제20회 공인운동사 대회, 2019 운동학 학술 심포지엄’과 함께 개최된 기능해부학 경시대회에서 대상 황지수 학생(16학번), 최우수상 신상원 학생(13학번), 장려상 한민규 학생(14학번)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운동을 통한 건강한 노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인운동사 대회와 운동학 학술 심포지엄 ‘해부학 경시대회’에는 우리 대학 이성기 교수가 지도하고 있는 스포츠의학과 학과 동아리인 ‘너의 몸을 펼 CHA봐(해부학 동아리)’, ‘스고이(스포츠의학과가 고뇌하여 이루다(취업&경력 동아리)’ 학생 12명이 참가했다.

황지수 학생은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석하는 공인운동사 대회 및 심포지엄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학과 교수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평소 방과 후 학과 동아리에서 공부하고 준비하였던 과정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또한 학교와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크게 느낀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의학과는 2019학년도부터 해부학 동아리, 취업&경력 동아리를 포함한 11개의 학과 동아리를 신설하여 학생들이 1개 이상 동아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성기 학과장은 “스포츠의과학 분야에서 규모 있고 전통 있는 전국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대상과 우수상 그리고 장려상까지 휩쓸어서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학생들 스스로가 행복하고 좀 더 큰 꿈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