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더위로 한여름을 연상케 했던 지난 5월 30일 토요일, 황금 같은 주말 점심에, 뙤약볕 아래에 우리대학교 학생들이 모였는데요~~^^ 이유는 [아름다운 동행] 자선바자회를 준비하고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주중에 공부하느라 힘들어서 주말에는 쉬거나 친구들과 놀러가고 싶었을 텐데 휴일에 [아름다운 동행] 자선바자회에 참여해줘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학생들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자선바자회를 위해 미샤에서 후원해 준 화장품, 바디용품등을 정리, 분류하고 예쁜 글씨로 홍보물까지 만들며 정성을 다했는데요. 이러한 고운 마음이 통했는지 바자회(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스로 판매도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동행] 사업을 알리고 차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을 홍보한 학생들은 몸은 힘들었지만 보람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해서 기분이 좋고 뿌듯했다며 하면서 여느 주말보다 더 알찼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앞으로 차병원, 공원 등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에서 자선 바자회를 진행하여, [아름다운 동행] 사업을 알리고, 학교발전과 난치병 환우 치료사업에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합니다.자원봉사에 참여해준 학생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 잘 받아들여 [아름다운 동행]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