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꽃 길만 걷CHA’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본교 생명과학대학의 제1회 ‘꽃 길만 걷CHA’ 행사가 지난 5월 2일(화)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해솔마당에서 열렸다. 생명과학대학 학생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중간고사가 끝난 학생들에게 잠깐이나마 즐겁게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진행되었다. 학생회가 직접 제조한 시원한 컵 칵테일 판매와 무료 과자 제공은 갑작스러운 더위에 지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이 친구에게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아 쓴 익명의 편지를 생명과학대학 학생회가 직접 전달해주는 ‘사랑의 우체국’ 이벤트도 있었다.
바이오공학과 2학년 김대훈 학생은 “매해 꾸준하게 열렸던 다른 행사들과 달리 생명과학대학 학우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행사인 만큼 신경도 많이 쓰고 공들여 준비했다. 몇 가지 돌발상황 및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재밌게 즐겨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라고 학생회로서 행사를 운영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