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CHA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취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주최하는 2022 CHA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5월 25일, 26일 양일에 걸쳐 미래관 507호 미래교육라운지에서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개인 접수 6팀(명), 팀 접수 8팀(29명)으로 총 14팀(35명)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보여주기 위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 주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발시키고 취·창업 역량 강화와 기업가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참가 학생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기술혁신, 비즈니스, 사회 이슈, 자유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었다. 주제에는 혁신적인 기술 기반, 사업화가 가능한 창의적 아이디어, 감염병 예방 및 치료와 보건 의료 정책 등 현시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포함했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한 주제에 치중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주제 선택의 기회를 부여하여 학생들이 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심사위원은 취창업지원센터 김성우 센터장, 창업보육센터 김일형 센터장, 바이오공학과 정지형 교수, 취창업지원센터 손민지 창업지도관께서 참여해주셨다. 사업성과 기술성, 적극성, 창의성 등 아이디어 발상과 관련된 다양한 심사 기준을 도입해 공정한 심사에 앞장섰다.
이틀간 아이디어 발표 및 심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6월 9일에는 시상식이 열렸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4팀에는 학생지원처장 명의 상장과 총 110만 원 상당의 장학금, 기념품이 전달됐다.
대상은 Menowpose 팀(AI보건의료학부 이기혁, 최세진, 바이오공학과 박연서), 최우수상은 응가뿡따라시 팀(약학과 장준원, 이진재, 고승완, 김범준), 우수상은 fresh 팀(약학과 김태희)과 헬스조gym 팀(식품생명공학과 임윤성, 박찬민)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상상만 하고 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것이 필요한 오늘날, 학생들의 발전과 사회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및 공모전이 개최되길 기대한다.
[취재 : 학생기자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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