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학과 졸업생 및 대학원생 현장 전문가 초청 진로특강 ‘수요 초대석’ 진행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상담심리학과에서는 하계방학 중 본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과 임상상담심리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 수련생을 초청하는 진로특강인 ‘수요 초대석’이 진행 중이다. 이번 수요 초대석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세를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인 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이 상담 및 심리 분야의 현장에서 종사하는 선배들의 실제적인 경험과 조언을 듣고, 그들을 롤모델 삼아 향후 자신에게 맞는 진로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두 차례에 거쳐 우리 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이신 최지원 선생님(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과 심예린 선생님(분당 차병원 신경과 임상심리사)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본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박사과정으로 수련 중이신 이윤희 선생님께서 기업 상담을, 정지원 선생님께서 다문화 가정 및 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실 예정이다.
수요초대석에 참석한 상담심리학과 2학년 소예진 학생은 “학부생 시절에 실제로 겪는 고민에, 자신만의 이야기로 고민에 대한 답을 풀어내는 선배들의 경험을 강의로 접하며 많은 고민을 거두고, 미래에 대한 갈피를 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기관별로 선배들이 그려온 길이 어떠했는지 알아가며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이 어떤 형태일지 명확하게 그려볼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수요 초대석의 남은 강연들 역시, 스스로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미래의 길을 제시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됩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미래의 상담 및 심리 분야의 현장 전문가로 성장해나갈 우리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이, 이번 상담심리학과 수요 초대석 행사를 통해 졸업생 및 본교 대학원 선생님과 원활하게 교류함으로써 자신만의 진로 로드맵을 설정하여 꿈을 향해 나아가는 좋은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함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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