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센터 CHA-Mate 봉사단, 포천시 관내 사과 농장에서 농촌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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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사회봉사센터에서 CHA-Mate 봉사단 학생 25명과 함께 농촌 봉사를 진행했다. 해당 봉사는 1학기 사회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사과 솎기 봉사활동의 후속 봉사활동으로, 포천시 관내 사과농장(황금사과농원)에서 이루어졌다.

▲사과 열매 따기 ▲사과 분류 작업 등의 활동을 통해 농원 일손 돕기를 실천하였으며 주민들과의 교류 및 먹거리 생산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과 농민의 수고와 노력을 이해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융합대학 이O림 학생은 “농촌 봉사를 참여하면서 재배를 도와드린 사과가 상품화되는 것이 뿌듯했고, 이후 이와 같은 기회가 생긴다면 꼭 재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단순노동을 좋아하거나 혼자서도 묵묵히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해당 봉사활동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황금사과농원의 안O기 사장님께서는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해 준 덕분에 농원에 많은 도움이 됐고, 다음에도 계속 관계를 유지하여 봉사활동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재배하신 사과로 만든 사과즙을 봉사단 학생들에게 손수 나눠주셨다.

더불어, 사회봉사센터에서는 농촌 봉사뿐만 아니라 ▲벽화 봉사 ▲연탄 봉사 ▲김장 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CHA-SDGs 실천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재 : 학생기자 김로하,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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