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행정학과 학술제 모습
차 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행정학과는 11월 12일 행복도서관 북카페에서 보건복지행정분야 핵심 인재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9학년도 제5회 학술제’를 개최했다.
학술제에는 강형곤, 엄영진, 김은혜, 남성희 문병우, 정우식 교수 등 학과 교수들과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제는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중독에 관한 보건복지 측면에서의 문제점과 미래의 전문 보건복지 인력으로서 생각해보아야 할 점, 고령 사회에 따른 노인복지의 향후 정책적 방향,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보건복지 정책, 4차 의료산업에 따른 보건의료정책과 전망 등 4개 팀의 발표가 진행됐다.
학술제에서 발표한 학생들에게는 최우수상 25만 원, 2등(우수상) 15만 원, 3등(우수상) 1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학술제는 학생들의 발표에 이어 교수와 학생들의 기념사진 촬영, 학회장과 부학회장의 선출 그리고 행운권 추첨의 순서를 진행되었다.
보건복지행정학과 18학번 서주영 학생은 “학과 학술제에 참여하게 되면서 선배, 후배들과 조를 이루어 학과 산업의 비전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또 준비과정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미래형 보건의료의 현황 등 새로 알게 된 점들이 많아 유익한 시간을 가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학회장으로 당선된 보건복지행정학과 18학번 이예진 학생은 “앞으로 한 학과를 대표할 학생이라는 사실이 떨리기도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 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선거 공약에서 가장 강조했던 부분이 소통하는 분위기와 학과의 단합이었는데, 꼭 이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취재 : 배준희 학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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