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면접의 상황 속 긴장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표 불안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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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한 번 이상의 발표나 면접에 대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와서 발표나 면접을 피하고 싶은 학생들의 바람과는 달리, 발표나 면접은 대학 생활의 중요한 활동 중 하나이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발표나 면접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것 역시 아니다. 직장을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앞에 나서서 목소리를 크게 내야 할 일은 더욱 많이 발생한다.

발표, 면접 등 의사소통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 학생들이 존재한다. 학생상담센터에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인 상황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표현력을 향상하도록 돕는 “발표 불안 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3년 9월 12, 19, 26일(화)에 12시부터 13시 5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아당 심리상담센터 소장인 박대령 강사가 참여한다. 프로그램 장소는 미래관 강의실(추후 공지)이고 3회기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학생상담센터에 주관하고 있는 “발표 불안 클리닉”은 H-CUBE(https://h-cube.cha.ac.kr/)에서 9월 10일까지 신청해서 참여할 수 있다. 평소 발표, 면접 등의 사회적인 상황에서 자신감 있게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외의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학생상담센터(031-850-8937)에 전화 문의를 하거나 미래관 112호에 직접 방문해서 문의하면 된다.

[취재 : 학생기자 조윤서,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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