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 기념 Flash Mob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공학과 학생들
본교 바이오공학과에서 주최한 어버이날 기념 Flash Mob이 지난 5월 2일(화) 해솔 마당에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바이오공학과 학과장인 정지형 교수와 같은 과 학생들의 주도하에 이루어졌다. Flash Mob을 통해 학생들은 어버이날 및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교수님 및 교직원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와 부모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 행사에서는 바이오공학과 학생들이 BILL PARKISON의 ‘나의 어머니(Mother of mine)’를 합창했다. 이 곡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그린 노래로 대학생이 되기까지 삶의 밑그림이 되어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선정된 곡이다. 합창이 끝날 때 즈음에는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드리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바이오공학과 이예지 학생은 “학교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맞는 가정의 달에 부모님께 보여드릴 합창 연습을 하고 영상도 찍으면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 기숙사에 살아서 부모님과 함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지만, 앞으로 더욱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해 드리며 고마움의 표현을 자주 해야겠다. 또한 평소에는 시간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만나지 못했던 선배들과 학과장님을 비롯한 학과 사람들과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라고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 Flash Mob:불특정 다수인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