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공학과 학술제 “쌈바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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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공학과 학술제 “쌈바 페스티벌”

11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리 학교 과학관 B101호에서 바이오공학과의 학술제 (‘쌈바 페스티벌’)가 개최되었다. 오전에는 BIO SIP 학술제가 열렸으며, 오후에는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졸업생의 멘토링과 학술제 시상식, 그리고 행운권 추첨이 열렸다. 또한 바이오공학과 교육기부 동아리 ‘차오름’은 과학실험 부스 운영을 통하여 과 학생들과 DNA 열쇠고리를 만드는 활동을 하였다.

학술제 하계 인턴 프로그램 발표 부분에서는 ‘Understanding about mass production of biomedicine with Chinese hamster ovary cell’이라는 주제로 조윤희, 유주연, 박수지 학생 팀이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조윤희 학생 (2학년)은 “여름방학 2주간의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또 예상치 못한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늘의 저희 발표가 많은 분들에게 LAP 로테이션에 지원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 외에도 포스터 발표 부분에서 총 6팀이 상을 받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졸업생 선배들의 발표를 통하여 조언을 나누며 선·후배간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바이오공학과 정지형 학과장은
“이번 ‘쌈바 페스티발’ 행사는 바이오공학과 “재학생-졸업생”의 자발적인 학술발표 및 미래개척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이 행사명으로 만든 “쌈바”의 의미는 ‘바이오가’ ‘바이오와’ ‘바이오를 위하여’ 라는 의미를 갖고 있지요. 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또 다른 세 가지 의미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학과 학생들 스스로 “도전 정신”을 통해 품고 있는 개성과 소양으로부터 “미션 도출”과 함께 진취적이고 용기 있는 “비전 설정”으로 ‘빛나는 미래’를 개척해 갈 수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라고 쌈바페스티벌에 대한 생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