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공학과 재학생, ‘전자기기용 충전기’ 특허등록, ‘전자기기용 충전기 디자인·기능 개선’

1383

차 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주설민, 서윤정 그리고 서지은 학생이 ‘전자기기용 충전기(Charging Device For Electronic Device)’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을 받았다.

‘전자기기용 충전기’는 지난 2016학년도 2학기 개설된 바이오공학과의 전공과목인 ‘창의종합설계와 특허’에서 홍수린 교수의 지도로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제품이다.

학생들은 ‘전자기기용 충전기’에서 충전기의 단선 가능성을 극복하고 접속 단자와 케이블 및 플러그 등을 새롭게 고안하였으며, 하우징을 삼각기둥 모양으로 제작하여 충전기의 앞뒤 구분을 용이하게 디자인했다.

학생들은 또 물품을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의 기능을 추가하여 기존 충전기의 불편함을 개선함으로써 한 번에 특허등록에 성공하였다.

‘전자기기용 충전기’ 개발에 참여한 바이오공학과 4학년 주설민 학생은 “창의종합 설계와 특허 수업을 통해 특허 지식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물론 특허 등록까지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구체화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홍수린 교수님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조금 더 수월하게 특허등록을 한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 서민숙 학생기자]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