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관 로비에서 2018 작은 음악회 열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선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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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공학과 정지형 교수는 11월 14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포천캠퍼스 미래관 1층 로비에서 교양과목인 ‘열린 담론 컨버전스 인간은 왜 있는가’ 공개 강의시간에 ‘2018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한양대 음대와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Master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과 KBS 교향악단 등에서 활동하고 코리안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인 이무은 바이올리니스트와 숙명여대 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롯데콘서트홀 산하 원 코리아 유스오케스트라 단원인 강세화 첼리스트 등이 연주자로 참여했다.

이번 가을 작은 음악회는 우리 대학 학생인 스포츠의학과 김도형, 의생명과학과 김준혁, 바이오공학과 백지원 학생 등의 캐롤 메들리 연주에 이어 이무은 바이올리니스트의 헨델 작품 Halvorsen Passacaglia와 강세화 첼리스트의 Enrio Morricone 영화 음악 공연 등 아름다운 곡들이 연주됐다.

로비를 가득 메운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연주가들의 곡들이 한 곡 한 곡 연주될 때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정지형 교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높은 참여도와 호응에 감사한다며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음악가들의 노래로 조금이나마 일과 공부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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