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영상으로 재탄생한 서울, 우수상의 영예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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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홍보미디어학과 이향림, 허수빈 학생 2020 서울메이드 미디어영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3학년 이향림, 허수빈 학생이 서울시에서 주최한 ‘2020년 서울메이드 미디어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 서울메이드 미디어영상 공모전’은 2020년 8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서울을 주제로 각 공모분야(서울 인 베스트, 서울 K-콘텐츠, 서울 스타일, 서울 가게 이야기)에서 적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개인과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이다.

이에 우리 대학 이향림, 허수빈 학생은 공모전 네 개 부분 가운데 ‘서울 가게 이야기’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두 학생은 종로의 한 노점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가게의 벽면에 빼곡히 적힌 낙서를 보고 영감을 받아 50년 이상 운영 중인 노점, 노포(老鋪)의 이야기를 영상 속에 담았다.

이향림 학생은 “옛 모습, 옛 향기 그리고 그 시대만의 정취가 녹아들어 간 영상을 만들고 싶었고, 표현하고자 했던 모든 요소를 완성도 높게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 영광스러운 이번 수상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시험하며 도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허수빈 학생은 “처음 나가는 영상 공모전이라 부족한 부분도 많았고, 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 막막하기도 했지만, 온전히 스스로 집중해 에너지를 다 쏟아내니 완성할 수 있었다. 다양한 도전을 시작하는 용기와 위기상황에서 담담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의연함을 갖게 된 것 같다. 새롭게 시작하는 무언가에 대한 가능성을 일렁이게 해준 수상이었다.”라고 전했다.

우리 대학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취재 : 학생기자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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