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문지숙 교수가 6월 18일 강원도 삼척 쏠비치호텔에서 열린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주최 제32회 설악학술대회에서 ‘동천 신진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문지숙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시상식에서 동천 신진 과학자상 수상자 자격으로 초청받아 기념 강연을 했다.
‘동천 신진 과학자상’은 東泉 한문희 회원의 뜻에 따라 생화학분자생물학회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 만 45세 미만의 생화학분자생물학회 회원 1인에게 수여한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창립된 지 70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학회이다. 학회 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EMM)은 국내 최초로 Impact Factor 5.0을 넘는 업적을 이루며 세계적인 학술 잡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게재를 지향하는 학회 BMB Reports 역시 Impact Factor가 크게 상승하여 3.0을 넘는 업적을 이루었다. 두 학술지 모두 우수한 논문들이 게재되고 있으며, 국내외 생화학, 분자생물학, 의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자들이 선호하는 학술지로 도약하고 있다.
문지숙 교수는 이렇게 역사 깊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생화학분자생물학회에서 뜻 깊은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학술연구의 신진 과학자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 연구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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