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 ‘프리셉터와 함께 멸균 트레이닝’ 진행
우리 학교 간호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습 기회를 잃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리셉터와 함께 멸균 트레이닝’을 진행하였다. ‘실무에 대한 자기 효능감’과 ‘만족도 향상 욕구’가 프로그램 구성에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상실습 조교 및 학과와의 유대관계를 높이고 긍정적 역할 모델(role model)을 제시하여 진로에 대한 비전을 고취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비대면 수업으로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 학생 행복 및 학교생활, 학과 전공에 대한 코칭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의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임상실습조교 선생님의 1:1로 피드백’을 꼽았다. ‘틀린 부분을 정확히 알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 외에도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는 프로그램이었다’, ‘수업시간에 다룬 내용을 다시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난이도 제시로 부담스럽지 않았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취재 : 학생기자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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