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ovie] 레디 플레이어 원 / 감독-스티븐 스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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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 감독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국내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08년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후 10년 만에 스필버그 감독의 국내 흥행작으로 국내 개봉한 스필버그 감독 영화 중 역대 흥행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신선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전개로 꾸준한 호평과 입소문, 9점에 달하는 관람객 평점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하는 등 멈추지 않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영화다.

2045년,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OASIS)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하다. 웨이드 와츠(타이 쉐리던) 역시 유일한 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이다.

어느 날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괴짜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마크 라이런스)는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그가 사랑했던 80년대 대중문화 속에 힌트가 있음을 알린다.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던 소년 ‘웨이드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현실에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IOI’라는 거대 기업이 뛰어든다.

모두의 꿈과 희망이 되는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
그리고 우승을 위해서는 가상현실이 아닌 현실세계의 우정과 사랑의 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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