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행복 페스티벌과 함께 떠나는 행복열CHA! : 2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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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 행복 페스티벌 2주차 리포트

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생기 있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개최한 ‘CHA! 행복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다. 우리 대학의 비교과를 통합 관리하고 있는 교육혁신원에서 기획하고 학생행복본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각 센터, 학생지원처, 총무처, 행복교육원, 각 학과 등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행사이다.

지금부터 ‘CHA! 행복 페스티벌’ 2주차 (11월 2일 (월) ~ 11월 6일 (금))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학생지원처

이번 주에는 학생지원처에서 ‘CHA! 행복 페스티벌’을 맞아 ‘2020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11월 4일 (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 주최, 학생지원처 주관으로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교류 기회 제공, 신입생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과 애교심 증진, 학과별 협동심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2020 명랑운동회’는 대항전 형식의 미니 체육대회로, 간호학과를 제외한 11개 학과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판 뒤집기, 단체 줄넘기, 파이프 릴레이, 만보기 흔들기, 캐터필러 릴레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운동회에 대한 열정과 열의를 보였으며, 재학생, 신입생이 함께 끈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행복센터

학생행복센터는 10월 30일 (금), 재학생 23명과 신입생 원데이 행복 프로그램 ‘반갑다, 친구야!’를 진행하였다. ‘반갑다, 친구야!’는 신입생을 위한 단합프로그램으로 학생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부터 많은 신입생의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에만 벌써 3회차를 진행하였다.

‘반갑다, 친구야!’는 크게 두 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교내에서 진행하는 ‘행복 어벤져스’는 강점검사를 통해 나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하여 몰입하는 삶이 주는 만족감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교외 활동으로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체험하고, 허브 음식 시식, 허브 제품 만들기 등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한층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보건의료산업학과 정찬희 학생은 “20학번 친구들과 처음으로 이런 활동을 통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 고체 향수를 만들고 사진을 찍는 등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좋았습니다. 카페에서 친구들과 커피와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친구들의 취향, 성격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반갑다, 친구야!>는 신입생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여 앞으로도 계속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길 바란다.

도서관

우리 대학 도서관에서는 CHA! 행복 페스티벌 기간 중 ‘VR 체험으로 배우는 신체구조의 비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2일(월)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현암기념관 3층 행복도서관 커뮤니티 라운지 문화 강연실에서 진행되었고,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김태원 교수님이 설명과 활동을 도왔다. VR(가상현실)을 통해 인체 신체구조 및 심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직접 체험하는 활동이다.

총 23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총장님께서도 큰 관심을 보이셨다. 행사에 참여한 의생명과학과 20학번 김찬영 학생은 “VR 기능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데이터경영학과 20학번 김우진 학생은 “VR 체험은 처음이라 많이 설렜다. VR에 대한 소개 및 활용법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과 실습을 통한 인체구조 체험, 심리상태 안정까지 확인하는 시간으로, 게임 위주가 아니라 더 유익했고 힐링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업지원센터

11/5(목), CHA! 행복 페스티벌을 맞아 취·창업지원센터에서는 ‘인생 한 컷 – 정장사진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생 한 컷 – 정장 사진 만들기’는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깔끔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사진을 촬영해준다.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촬영용 정장을 제공하고, 촬영이 끝나면 그 자리에서 1:1 맞춤형 보정, 3가지 배경 사진까지 직접 고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사진 맛집으로 소문난 ‘뉴페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보정된 정장 사진 파일과 18장의 인화 사진까지 제공하여, 신청을 시작 후 1시간 반 만에 신청이 마감되고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 등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의료홍보미디어학과 3학년 지일웅 학생은 “대외활동과 인턴, 곧 있을 취업 준비에 마땅한 사진이 없었는데, 막상 스튜디오에서 취업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비싸서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학교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기획해줘서 감사했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가장 도움이 될 것 같고, 지속해서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여한 32명의 학생 모두 완성된 사진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다음에도 이와 같은 행사를 여러 차례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인생 한 컷 – 정장 사진 만들기’ 는 오는 11/19(목)에도 진행된다. 다음 주 중 H-CUBE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시작일은 취·창업지원센터 인스타그램(@cha.palette)에서 가장 먼저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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