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과학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교육기부동아리 ‘차오름’
지난 9월 23일, 부산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인 “쏙쏙캠프(Story Of Creative, Story Of Camp)”의 2016년 상반기 대학생 교육기부 성과 발표회와 우수 동아리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우리 학교 생명과학대학 학생 8명(바이오공학과15 주설민, 강주빈, 이은주, 김현규, 김진우, 바이오공학과16 윤도경, 박정우, 식품생명공학과15 김동은)으로 구성된 ‘차오름(CHAORUM)’이라는 교육 기부 동아리가 우수상을 받았다.
차오름(CHAORUM)은 기존의 농어촌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교육 기부 봉사를 해오던 학생들이 모여 자체적으로 만든 동아리로써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농어촌 초등학생 26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교육봉사를 하였다.
교육봉사 프로그램 중 다빈치 헬리콥터를 직접 만들면서 헬리콥터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비행하는 원리를 이해 할 수 있는 “다빈치 헬리콥터”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다. 헬리콥터를 만들고 난 후, 아이들이 운동장에 나가 직접 만든 ‘다빈치 헬리콥터’를 날려 봄으로써 헬리콥터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차오름(CHAORUM)은 “쏙쏙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선생님들과 소통함으로써 캠프 전계획 구성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아이들의 성향과 조심해야 할 점들을 숙지함으로써 캠프기간 동안 모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이 된 것 같다. 또한 평소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하지 못했던 다양한 실험들을 준비하여 과학적 지식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정말 뿌듯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