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에서 만나 반가이 인사를 나눈 교수님과 신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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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홍보미디어학과, 화상 수업 모듈로 신입생 수업 진행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 과목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월 19일 의홍과에서는 Zoom 라는 모듈을 활용하여 실시간 원격 강의를 진행해 화제이다.

흔히 이루어지고 있는 사이버 수업은 교수님께서 미리 찍어 놓은 강의 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수강하도록 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이런 방식은 접근성에서 이점이 있지만 쌍방향의 상호작용이 제한된다는 한계가 있기도 하다.

그러나 실시간 화상강의 모듈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면, 서로 다른 공간에 있을 뿐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이 가능해지므로, 훨씬 밀도 깊은 소통이 이루어진다.

의홍과에서 원격 강의 수업이 시도된 과목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비전 세미나’라는 과목이다. 이 과목에서는 학과 선배들이 개척해 나가는 전공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신입생들이 워크북을 작성하는 교과목으로 이날 수업에서는 해당 학과 교수님들을 소개하고 전공을 안내하며 신입생이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하는 등 오프라인에 준하는 실시간 소통이 이루어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록 화상이지만 수십 명의 인원이 모여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신기한 경험이 되었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으며, 이 수업에 참여한 여러 교수님들께서도 “빨리 미래관 강의실에서 만나 얼굴을 보며 수업을 하고 싶다.”라는 감상을 남기기도 하셨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도 취소된 가운데, 온라인 공간에서나마 교수님과 학생들이 서로 접촉하고 소통하는 기회는 유의미한 경험이 되었다. 향후 다양하고 재미있는 원격 강의가 적극적으로 시도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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