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경영학과, 13학번 민원홍 동문 후배장학금 기부 약정

529

우리 대학의 데이터경영학과 13학번 민원홍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차 러브레터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민원홍 동문을 만나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데이터경영학과 13학번 졸업생 민원홍입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에서 조직인사를 전공으로 석사를 수료하여, 현재는 HR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1. 후배장학금 기부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기부하게 되었는지?

데이터경영학과 1기 입학생이라 선배가 없어 아쉬운 점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은 졸업하여 학교에 없지만, 장학금 기부 소식을 듣고 후배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후배사랑 장학금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가장 기억나는 활동은?

저의 대학 생활의 목표는 ‘할 때는 하고 놀 때는 놀기’였습니다. 스스로 ‘공강엔 열람실에서 공부를 하자!’라고 약속을 하고, 낮에는 1시간이라도 공부를 한 후 저녁에는 학우들과 송우리에서 즐거운 새벽을 보내며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학교에선 학생회 활동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전역 후, 학과 대표로 지내며 학생회 학우들과 여러 학과 행사들을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과 내 다양한 사람들과 추억을 쌓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1. 대학 졸업 후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대학 생활 때 어떠한 활동들이 사회생활 또는 회사 실무에 어떤 도움이 되고있는지?

현재 낮에는 HR컨설팅 회사에서 공공기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채용, 선발, 채용 솔루션, 조직문화 진단 및 전반적인 인사 관련 업무를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퇴근 후에는 한양대학교에서 조직행동에 관한 논문을 작성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질릴 법도 한 이야기지만, 자신이 가장 흥미를 느끼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학부 시절 공부를 정말 정말 정말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김억환 교수님의 ‘조직행동론’ 수업을 수강한 후 졸업할 때 즈음 인사조직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현재는 인사조직 분야의 회사와 대학원을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경영학회(Academy of Management)에 논문을 2편 발표하는 등 인사조직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남들보다 늦게 관심사를 찾게 될지라도, 정말 재밌는 것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사회에 나가서 꾸준한 강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1.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채용 업무를 하며 많은 지원자들의 서류를 검토해보니 스펙만이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배님들이 학업 외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야를 넓혀가는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