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교류센터, 2020 Global Leadership English Camp 개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해외여행이 취소되고, 외국방문 기회가 축소되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글로벌교류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원어민과 소통하며,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5박6일의 ‘2020 Global Leadership English Camp’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 캠프의 목적은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프로그램이 전면 취소되었지만 국내에서도 현지 문화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실제 외국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외국 문화를 체험하고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실용언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캠프는 총 30명을 모집하고 8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5박 6일동안 인천광역시에 있는 인천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영어를 좋아하거나 부족한 어학 부분을 채우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캠프의 프로그램은 어학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토익 수업과 미국 치킨, 이탈리아 피자, 멕시코 퀘사디아 등 나라별 식문화 체험 뿐만아니라 요즘 떠오르는 사회문제 및 비즈니스 영어를 직접 다룰 수 있는 재미있는 팀별 활동들을 진행한다. 또한 원어민들과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Free time 까지 준비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시 수료증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한다.
영어 Listening은 되지만 talking이 어려운 학생, 원어민과의 대화에서 자신감이 하락하는 학생, 방학을 유용하게 보내고 싶은 학생 이 가운데 나에게 하나라도 나라도 해당된다면 2020 Global Leadership English Camp에 참여해 보는 것이 어떨까? 위 캠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글로벌교류센터 홈페이지(gec.cha.ac.kr)에서 7월 20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취재 : 학생기자 전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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