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학년도 학회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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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경영학과 학회장 16학번 이종민

차 러브레터가 21학년도 데이터경영학과 학회장으로 활약 중인 16학번 이종민 학생을 만나보았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데이터경영학과 학회장 이종민입니다. 차 러브레터 인터뷰에 응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학과를 대표하여 인터뷰를 진행하는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Q. 2021학년도 학회장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1학기 동안 학회장으로 활동하신 소감도 궁금합니다.

처음 학회장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학과에 대한 애정’이었습니다. 1학년 때부터 학과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저는 학생회 생활을 꾸준히 해오며 역대 학회장님들의 모습을 봐왔습니다. 그 중, 정말 본받아야 할 자세와 행동도 있었고 조금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봐오면서 제가 학회장이 되어 학과 학우들에게 조금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학과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다른 학우들께서도 충분히 잘해주실 거로 생각하지만 저 스스로 학과를 위해 희생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웃음)

1학기 동안 학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학과를 보다 직관적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학우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마주하게 되니 해 나가야 할 게 한둘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함께 일해주시는 우리 학생회 친구들이 있어 든든하게 하나씩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단번에 학우들이 원하는 점을 고쳐나갈 순 없겠지만, 작은 이야기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 중이에요. 2학기 때는 더 열심히 해서 보다 학과에 도움이 되는 학회장이 되고 싶습니다.

Q. 교내외 활동 중 가장 도움이 되었거나 후배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활동은 무엇인가요?

1학년 때부터 워낙 나서는 것을 좋아해서(웃음) 학생홍보대사단 차울림, 힙합 동아리 RnB, 밴드 동아리 하울, 동아리 연합회 등 다양한 활동과 교내 공모전에도 많이 참여했는데요. 저는 후배들에게 학교 센터에서 하는 교내활동을 추천해주고 싶어요. 학과 내에서 배우지 않은 활동을 배우면서 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고, 다른 과 학우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좋은 인연들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현재도 학교 센터에서 다양한 활동과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학우들과 함께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Q. 그동안 바라본 데이터경영학과의 장점과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데이터경영학과의 장점은 정말 다양합니다. 우선, 경영이라는 큰 틀 안에서 회계, 마케팅, 국제경영, 인사 등 많은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학습하고 이를 경영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빅 데이터가 중요해진 사회에서 데이터를 해석하고 재배열하여 자신의 무기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은 데이터경영학과의 큰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매우 호의적이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교수님들도 데이터경영학과의 큰 장점입니다. 학생들의 조그마한 불편 사항이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주시고 학생들의 의견을 먼저 수렴해주시는 교수님들이 있어 학과 학생들도 더 힘을 내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사업을 진행하신 적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사업을 진행하시게 된 계기와 과정이 궁금합니다. 사업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경험자로서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2017년 겨울, `레드라이트`라는 이름으로 브런치 카페와 선술집을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음식을 대접해주는 게 꿈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찾아와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정말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처음 외식 산업을 시작하려 했을 때는 정말 막막했지만, 교수님들의 다양한 조언과 도움 덕분에 조금은 편하게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만, 사업을 시작해보니까 생각한 것보다 더 시간이 부족하고 취미 활동을 할 여유도 없더라고요. 학업과 취미 활동, 인간관계를 사업과 함께하려다 보니 많은 부분에서 힘든 점이 있었습니다. 이 점은 사업을 꿈꾸고 있는 후배들과 재학생들이 한 번쯤 고려해봐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업을 진행했던 일련의 과정과 경험은 제 삶에서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기에 사업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은 꿈을 포기하지 마시고 첫발을 내딛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Q. 교내 강의 중 진로에 도움이 되었던 강의가 있으셨나요? 있다면 어떤 강의였나요?

교내 강의 대부분이 제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그중 하나를 뽑자면 학과에서 진행되고 있는 과목인 <산업분석 프로젝트>입니다. <산업분석 프로젝트>는 데이터경영학과 3, 4학년을 대상으로 담당 교수님과 함께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전공과목인데요. 진로에 관한 리포트 작성과 취업에 가장 중요한 이력서 작성 등 진로 설정에 필요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고, 자신에게 맞는 직무 성격 및 직업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등 다양한 면에서 저에게 도움이 된 과목이기에 후배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Q. 다시 1학년으로 돌아간다면 ‘이건 꼭 한다’라고 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고학년이 된 학우들은 잠자기 전에 한 번쯤 생각해본 적 있는 질문일 것 같은데요. (웃음) 저는 다시 1학년으로 돌아가도 똑같이 하고 싶을 만큼 저의 20대 초반 학교생활을 만족합니다. 그래도 꼭 해보고 싶은 것을 뽑자면 3, 4학년이 되기 전에 동기들과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요. 굳이 학업적인 면이 아니어도 함께 재미있는 공모전을 나가거나 여행을 간다든가 하는 일들이요. 3, 4학년이 되고 나니 먼저 졸업하거나 자기 일을 찾아가는 동기들이 하나둘 늘어나다 보니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1학년으로 돌아간다면 동기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습니다.

Q. 곧 졸업을 앞두고 계십니다. 나에게 있어 차 의과학대학교 데이터경영학과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저에게 차 의과학대학교 데이터경영학과란, `발걸음`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대학 진학을 앞두고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진로를 꿈꾸고 있는지도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경영이 재밌을 거란 생각을 지니고 진학했는데요. 데이터경영학과는 제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듯이 저에게 많은 도움과 경험을 주었고, 경영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대학이라는 조금 무서웠던 큰 벽 앞에서 자연스레 하나의 일원이 될 수 있게 해준 차 의과학대학교 데이터경영학과를 저의 20대 첫 발걸음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회장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우들을 직접 마주할 기회가 줄어들어서 참 아쉽습니다. 대면하여 학우들의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싶었지만, 간접적으로밖에 들을 수 없어 잘 나아가고 있는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얼른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어 모든 학우가 웃으며 학교에서 학과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학회장으로서 부족한 점이 많고 때로는 잘못된 선택을 할 때도 있겠지만, `저 사람도 학회장이 처음이니까‘ 라는 마음으로 너그러이 봐주시고 좋은 충고와 지적을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학기에도 학우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학과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차 의과학대학교 데이터경영학과에서 20대의 첫 발걸음을 나섰다고 말하는 이종민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차 러브레터는 학과를 위해 노력하는 데이터경영학과 학회장 이종민 학생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이어질 수많은 발걸음을 응원한다.

 

[취재 : 학생기자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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