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센터, 지역 어르신을 향한 사랑의 나눔 실천, ‘체형교정·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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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행복나눔센터는 하나금융재단의 후원으로 통합의학대학원 교수 및 대학원생들과 함께 1월 19일 사과나무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형 교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포천 호국로에 위치한 사과나무노인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과 그 가족분들을 위한 재활복지센터이다.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의 대학원생들은 대부분 본인들의 센터를 가지고 있는 자세·체형교정, 통증 완화, 운동처방, 필라테스 및 요가 전문가들이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체형교정과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통증 부위를 찾아내고 해당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운동 치료로 인기를 끌었다.

사과나무노인복지센터 강용석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체형 교정 혹은 아로마테라피와 같은 프로그램을 도입하려고 했지만 재정적 혹은 인력적으로 여건이 안 돼 고심하던 차에 차 의과학대학교의 통합의학대학원이 방문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부탁했다.

이번 대학원생들을 이끈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김진용 원장과 봉사팀의 김상영 리더는 “저희들의 재능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쁨을 느끼며, 더욱 많은 팀을 만들어서 이와 같은 재능 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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