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극복을 위해 두근거리는 하모니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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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콰이어, 온라인 합창을 통한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 진행해

우리 대학에는 음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풍요로운 문화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합창단 모임이 있다. 그 이름은 바로 차 콰이어(CHA Choir)이다.

우리 대학의 차 콰이어는 졸업식이나 입학식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약한다. 이번에 차 콰이어에서는 코로나로 등교를 하지 못하고 우울해 있는 우리 학교 구성원을 위해 온라인 합창 공연을 진행해 화제이다.

이번에 차 콰이어에서 진행한 합창은 4월 13일부터 약 2주간의 홍보를 거쳐 현재 단원과 옛 단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그리고 이는 단원들 각자 거주하고 있는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이를 편집하여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공연한 곡목은 ‘행복을 주는 사람’인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 곳에 모이기 어려우므로 지휘 영상과 반주의 MR을 각자 공부하여 핸드폰으로 촬영해 제작되었다.

이번 차 콰이어 공연을 지도한 행복교육원 방인구 교수님께서는 “차의과학대학교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면하지 못하는 교정의 허전함을 행복으로 가득 채우고자 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히시기도 했다.

해당되는 합창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가 있으며, 다음 주소(https://www.youtube.com/watch?v=xKo-dtKKVqU)를 통해 누구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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