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의 창업 지원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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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보육센터, 2020년 BI 운영평가 최상위 등급 달성

창업보육센터는 Business Incubator로 표현된다. 즉 예비창업자나 초창기 기업에게 사업 공간이나 기술 제공 등을 통해 벤처나 창업 등의 전진 기지 역할을 하는 기관을 말한다. 우리 대학에서도 역시 우수한 창업보육센터가 설치돼 있다.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산하에 마련돼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지난 5월 12일 발표된 2020년 BI 운영 평가에서 상위 20%에 해당하는 등급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2020년 현재 전국 260개 창업보육센터가 운영 중인 가운데,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BI 운영평가에서 우리 대학의 센터가 경영 평가 최우수 평가 등급을 받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 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서의 영예를 얻는 데 더하여, 해당 기관들에게 주어지는 운영 지원 사업비 4000만 원 및 최상위 센터들에게만 주어지는 보육 역량 강화사업 추가 지원비 4300 만 원을 합하여 총 8300만 원가량의 사업비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통하여, 교내에 있는 창업보육센터의 학생 창업 및 교원 창업, 일반 창업 분야에 해당하는 입주 기업 지원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또한 예비 창업자로서의 꿈을 갖고 있는 재학생들의 미래 개척을 도울 수 있는 창업, 창직, 창작 활동을 위한 공간 개선 및 체험 활동, 인턴 실습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번 성과에 대하여 김일형 창업보육센터장은 “학교의 전폭적인 도움과 입주 기업들의 훌륭한 실적을 기반으로 좋은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센터의 입주 기업들에 대한 창업 보육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학생 예비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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