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5.06 대 1, ‘간호학과 학생부교과전형 9.85 대 1 최고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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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입학처는 9월 10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00명 모집에 2,023명이 지원해 최종 5.0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수시모집의 전형별 경쟁률은 CHA학생부교과전형이 155명 모집에 724명이 지원해 4.67 대 1, CHA 학생부종합전형이 213명 모집에 1,116명이 지원해 5.2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 고른기회특별전형이 12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5.17 대 1,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이 17명 모집에 102명이 지원해 6.0 대 1, 저소득층특별전형이 6.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CHA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간호학과가 13명 모집에 128명이 지원해 9.85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미술치료학과 5.92 대 1, 보건복지행정학과 5.60 대 1, 상담심리학과 4.67 대 1의 순이었다.

또 CHA 학생부종합전형은 역시 간호학과가 35명 모집에 254명이 지원해 7.26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보건복지행정학과가 6.88 대 1, 미술치료학과 5.33 대 1, 보건의료산업학과 5.28 대 1로 집계됐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올해 고 3학년 학생 수가 전년 대비 ▼68,752명 감소한 것에 대비하여 입학처는, 올 상반기 [차대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정비하고, 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을 활용한 프로그램 188개를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9년 8월 기준, 우리나라 현 고등학교 학년별 학생 수는 ‘1학년-463,400명(▲15,686), 2학년-447,714명(▼52,984), 3학년-500,698명’으로, 내년 고 3학년 학생 수는 5만 3천여 명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입학처는 올해 수시 원서접수 종료와 함께 바로 2021, 2022학년도 전형 홍보 준비에 돌입한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 절벽 시대에 우수한 자원의 유입과 발굴을 위하여 대학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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