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그림과 디자인으로 미술치료학과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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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미술치료학과 로고, 웹툰 공모전 시행

차 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에서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제1회 학과 로고(Department Identity) 공모전과 웹툰 공모전을 실시했다.

로고 공모전은 과잠이나 과복에 들어갈 미술치료학과를 대표하는 로고를 만드는 것이고, 웹툰 공모전은 학과 전공 교과목을 소개하는 웹툰을 만드는 것이다.

로고 공모전의 경우 11명이 지원하여 총 18개 작품을 출품하였고, 학과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한 로고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에 투표하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22.6%의 호응을 받은 후보 4번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20%의 지지를 받은 후보 6번의 작품이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웹툰 공모전에서는 학과 실습수업을 다룬 <실기 수업>이 우수상을, 학과 4년 전공 교과목을 다룬 <차 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 1학년이 소개하는 전공 이야기>가 장려상을 받았다.

로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20학번 이지원 학생은 “로고 디자인은 처음이었는데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제가 만든 로고가 미술치료학과를 더욱 빛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한 웹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19학번 김윤지 학생은 “웹툰을 통해 학과의 교과목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고민을 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1회 미술치료학과 공모전을 주최한 정수경 학과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들이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준 것 같아 인상적이었고, 미술치료학과의 정체성을 시각화하려고 학생들이 고민하고 노력한 것이 눈에 띄었다며, 이러한 고민이 앞으로 해마다 열릴 학과 공모전에서 계속 보이면 좋겠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취재 : 학생기자 장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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