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전문대학원 2학기 ‘CHARMING CAMP’ 진행, ‘의사 기본 소양 위한 교양·인문학 강좌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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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동안 포천캠퍼스에서 의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교양 교육을 위해 ‘CHARMING CAMP’를 진행했다.

의학전문대학원 1, 2학년 학생 79명이 참가한 이번 2학기 ‘CHARMING CAMP’는 첫째 날인 6월 24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학기 중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편안하게 들으면서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인문학과 스포츠의학 등 교양 위주의 강의들로 채워졌다.

이번 학기 ‘CHARMING CAMP’에서는 이홍우 강사의 여행 사진 찍기, 허은영 강사의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 기적이 일어난다’, 나희덕 강사의 ‘문학과 미술에 나타난 자화상’, 정수경 교수의 ‘미학과 미술’, 김진용 차움 원장의 ‘딴짓하는 의사들’ 등 딱딱하고 어려운 전공과목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주제이지만 교양인으로서 알아야 할 교양‧인문학 위주 과목과 토론 수업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의학전문대학원 1학년 박승호 학생은 “평소 의학 관련 과목 강의만 듣다가 친한 동기 선배들과 함께 평소 관심이 많았던 음악, 미술, 스포츠 관련 교양 과목을 들으니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흥미도 있으면서 도움도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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