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에 희망을 전하는 노래로 포천 시장상을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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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울 대표 이영서 학생, 포천 시장상을 받다

지난 해 11월, 우리 대학 미술치료학과 이영서 학생이 사회공헌센터에서 진행한 요르단 응원의 메시지 노래 프로젝트를 통해 포천 시장상을 받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당시 사회공헌센터장이었던 간호학과 김명아 교수가 요르단 학생들과 본교 하울 동아리와 연결시켜주었고, 이에 하울의 팀장 이영서 학생을 주도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이는 요르단에 코로나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으로 하울 동아리 팀원뿐만 아니라 재학생들과 졸업생들까지 함께 참여하였다.

하울은 희망적인 의미를 담은 영어가사노래로 영상을 제작하여 줌(ZOOM)을 통해 요르단 학생들에게 전달하였고, 이 과정에서 양측의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학교와 동아리를 대표하여 요르단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해외의 학생들과 교류하였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프로젝트 책임자인 이영서 학생이 포천시의회에서 포천시장 상을 받게 된 것이다.

시상식은 기존 2020년 11월 말에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취소가 되어 학교에서 직접 상을 수여하였다.

상을 받은 이영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다국적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를 함께 나누며 좋은 마음과 기운을 받는 것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며 “작은 활동 하나로도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

다 같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해외 학생들에게 좋은 마음을 나누고자 했던 이영서 학생, 하울 동아리 팀원처럼 앞으로 우리 학생들도 타인에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차대인이 되기를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장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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