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를 위한 스포츠의학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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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의학과, 2021 멘토링일단식 및 현장실습보고회, 학술발표회, 종강총회 진행

지난 12월 3일, 우리 대학 미래관 101호에서는 스포츠의학과 멘토링일단식 및 현장실습보고회, 학술발표회, 종강총회가 진행되었다. COVID-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및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1부에는 멘토링일단식 및 현장실습보고회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학술발표회, 종강총회가 진행되었다.

1부에 진행된 멘토링일단식은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한 학기 동안 선배와 후배가 한 팀을 이뤄 활기찬 대학생활을 목표로 하는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이다.

스포츠의학과 김동현(21) 학생은 “한 학기를 대부분 비대면 수업으로 보냈었는데, 오랜만에 동기들과 선배님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서 좋았다. 비대면 상황에도 불구하고 팀마다 알차게 각자의 방식대로 멘토 멘티 활동한 것 같고 발표도 팀마다 개성 있게 준비해서 인상 깊었다. 내년에는 대면으로 후배들과 멘토 멘티 활동을 이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이제 멘티가 아닌 멘토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라고 멘토링 참여 소감을 전했다.

현장실습보고회에서는 스포츠의학과 박지현(18), 신수연(18) 학생이 지난 하계 방학기간 중 현장실습 기관에서의 의미있었던 경험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학술발표회와 종강총회가 진행되었다. 학술발표회에는 14명의 학생들이 총 5개의 팀을 이루어 참가했다. 획기적이고 참신한 발표를 통해 ‘읏챠읏챠’팀이 최우수상, ‘주창희’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종강총회는 스포츠의학과 학생회가 주관하여 ▲예산안 발표, ▲부서별 실적 발표, ▲2022년도 학회장, 부학회장 선거의 순으로 진행됐다.

스포츠의학과 현재용(21) 학생은 “3학년 선배님들께서 직접 구성하신 논문들에 대한 발표를 들으며 저학년으로서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전공과 관련된 심화 된 부분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어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 주제 선정부터 연구 계획, 예상 결과까지 창의적이고 객관적인 연구에 대해 들을 수 있어 나의 진로나 방향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변화를 위한 스포츠의학과의 노력이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내일의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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