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 이다영 학생 유한재단으로부터 학술연구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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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재단 보건장학회 제48회 학술연구비 수여식

본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박현선 학생과 이다영 학생이 지난 7월 19일(수)에 유한재단법인 보건장학회로부터 학술연구비를 수여받았다. 제48회를 맞이한 이번 수여식은 대방동에 위치한 유한양행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박현선, 이다영 학생을 포함하여 의학, 약학, 보건의료 그리고 보건연구 부문에서 선발된 총 27명에게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 수여 대상 선정은 엄격한 심사 아래 진행되었으며, 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응모된 150여명의 연구과제 중 각 부분별로 우수연구과제를 선정하였다.

한편 보건장학회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보건장학회에서는 지금까지 연인원 800여명에게 20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했을 뿐 아니라 학술연구비 지급, 해외 유학생 보조 등의 사업을 통해 보건 학술 분야 발전에 힘써왔다. 이 날 유한 재단의 연만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는 국가와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면서 “여러분들은 단순히 장학금만 받은 것이 아니라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도 함께 얻은 것”이라며 학문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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