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외소포체와 줄기세포의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은 최유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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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바이오공학과 최유리 학생, 한국줄기세포협회, 세포외소포체학회에서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


차 의과학대학교 일반대학원 바이오공학과 최유리 학생 (박사과정, 지도교수 문지숙)이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줄기세포학회 (KSSCR)와 한국세포외소포체학회 (KSEV)에서 각각 ‘Best Poster Award’와 ‘Young Scientists Award’를 수상 하였다.

지도교수인 문지숙 교수님은 수년간 노화 및 퇴행성 뇌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에서 신경전구세포와 태반줄기세포의 치료효과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최근 세포외소포체 (엑소좀)을 활용한 노화 및 치매, 바이러스 질환 등 다양한 질병/질환 적용증에 대해 연구를 활발히 이어왔다.

최유리 학생은 문지숙 교수님의 지도하에 2020년 7월 바이오아카이브 (bioRxiv)를 통하여 세계 최초로 태반 줄기세포 및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의 COVID-19 예방 및 치료 효과를 밝혀낸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포스터 발표를 한 결과, 한국 줄기세포학회에서 개최한 2021 KSSCR 동계학술대회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 하였다.

또한, 한국세포외소포체학회 주관인 KSEV 2020 Annual Meeting 에서는 분자 화학 진단 분야에서 저명한 저널지인 theranostics에 게재된 제대혈 혈장 (cord blood plasma)의 항노화 효과 및 항노화 정도를 측정 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와 센서 개발 연구내용을 발표하여 ‘Young Scientists Award’를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한국줄기세포학회와 한국세포외소포체학회로부터 연구의 우수성과 학문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수상하였으며,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문지숙 교수팀은 다양한 질환의 진단 및 치료제가 개발 될 수 있도록 줄기세포와 세포외소포체 개발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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