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경영학과 신입생의 시작을 함께한 데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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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1학기 데이터경영학과 멘토링 프로그램 및 선배 강연의 현장

데이터경영학과에서 한 학기 동안 데이링 프로그램(데이터경영학과 멘토링의 줄임말)을 진행하였다.

21학년도에 이어 2회차에 접어든 데이링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선후배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21학년도 1학기에는 선배의 주도하에 영화감상, 맛집 탐방 등 취미 공유 활동 그리고 2학기에는 공모전 준비, 스터디 등 학습적인 활동으로 진행된 바 있다.

22학년도 1학기에 진행된 데이링 프로그램은 선후배 간의 교류를 독려하되, 신입생들의 학습적인 성장에 큰 비중을 두었다. 신입생으로만 구성된 데이링 팀이 ‘제43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공모전을 준비하는 일이 1학기 주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제43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공모전 포스터

 

▲준비한 공모전 자료를 발표하는 모습

이서희(22학번) 학생은 “공모전에 참여하는 게 처음이라 어려울 줄 알았는데 팀원 모두 자신이 맡은 역할을 잘 해줘서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다. 첫 공모전을 혼자가 아닌 동기들과 함께해서 크게 부담이 없었고,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데이링 활동으로 공모전을 준비한 소감을 전했다.

각 팀은 다양한 기업으로 기획안을 작성하는 등 공모전 준비 과정을 통해 서로 배우며,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본다.

선배들이 알려주는 대학 생활
신입생들의 공모전 준비 활동에 이어 지난 5월 31일, 데이터경영학과 신입생들을 위한 선배강연이 진행되었다. 선배들의 대학 생활부터 학과 활동 그리고 차병원 실습, 취업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데이터경영학과 선배 강연 포스터

▲미래관 101호에서 진행된 선배 강연의 현장

최은서(19학번) 학생은 “후배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저의 학교생활이 후배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선후배 간의 소통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선배 강연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송승원(22학번) 학생은 “공모전이나 각종 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실제 경험과 팁을 들으며 앞으로의 학업 계획을 다시 돌아보고,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선배 강연을 들은 소감을 전했다.

데이터경영학과에서 진행된 데이링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고, 공모전 준비 활동을 통해 학습적인 성장에도 도움을 주었다. 또한, 선배 강연을 통해 다양한 대내외 활동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선후배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였다.

이외에도 많은 학과에서 신입생을 위한 멘토링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2학기에도 각종 멘토링 활동이 원활히 진행되어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취재 : 학생기자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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