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로 ‘대2병’을 이겨낸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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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창업지원센터, ‘글로벌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 2020’ 시상식 진행

‘대2병’은 주로 대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시기에 진로 고민이나 학업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대학 생활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현상을 말하는 용어이다. 이러한 대2병은 결국 대학에서 자신의 목표의식을 뚜렷이 찾지 못한 데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전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일환에서 취창업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학생 주도적 문제 해결을 통한 기업가 정신 함양과 학교 만족도와 성취감 향상을 통한 대2병 극복을 목적으로 하여 ‘글로벌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 2020’을 진행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팀은 총13팀 32명의 학생으로 학생들은 ‘글로벌 기술 혁신, 글로벌 비즈니스, 글로벌 사회 이슈’의 세 부문에 참여해 각 팀의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으며, 세부 운영은 ZOOM 프로그램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심사는 정지형 창업지원단장님, 김성우 취·창업지원센터장님, 김일형 글로벌교류센터장님께서 수고해 주셨다.

그리고 이번 주 6월 15일 오후 1시 30분, 미래관 1007호에서는 이훈규 총장님의 주재로 학생들이 열성으로 진행해 온 경진대회의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입상한 팀은 총 6팀 11명으로 총장님께서 직접 수여하시는 상장과 함께 대상(로아)은 50만원, 최우수상(SILVER FISH)은 30만원, 우수상(푸이드, CHA’rmant, 편빌리티) 은 15만원의 부상도 얻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된 ‘로아’의 전하제 학생은 “쟁쟁한 참가팀이 많아 제가 대상을 받게 될 줄 몰랐는데 너무 기쁘고 이번 경진대회 수상을 발판으로 더 열심히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선한 영향력을 주겠습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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