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소중함 ‧ 이웃 사랑 실천’ , 교직원·학생 41명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1981

차 의과학대학교 보건실은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요청으로 2018년 4월 18일 포천캠퍼스 과학관 옆 주차장에서 상반기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생활관 조원숙 대리, 총무처 마은주 사원 등 교직원 7명과 간호학과 김민정 학생, 의생명과학과 한진희 학생 등 모두 41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생명의 소중함과 이웃 사랑실천의 본보기가 됐다.

헌혈자들 가운데 일부는 헌혈증을 선뜻 기부해 어려운 이웃이나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는 혈액 수요는 크게 늘고 있지만 헌혈인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수혈용 혈액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보기획관실 김장광 대리는 “예전에 주변에 백혈병 환자가 있어 돕고 싶어 헌혈을 시작했는데 학교에 헌혈차가 있어 헌혈을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이나 피가 필요한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헌혈 참가 소감을 밝혔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