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유복 전 총장 자녀, [아름다운동행] 발전기금 전달, ‘생전 차 의과학대 많이 사랑·성장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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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유복 차 의과학대학교 전 총장의 자녀들이 차 의과학대학교 [아름다운 동행] 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유복 전 총장의 자녀인 이수영 아주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이수현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8월 28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를 방문해 이훈규 총장에게 아버지인 고 이유복 총장의 총장 장례 때 차 의과학대학교 가족들의 위로에 감사하며 자녀들 공동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한중 차병원그룹 회장도 함께해 자녀들과 환담을 나누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3,4대 총장을 역임한 고 이유복 전 총장은 한국 진단 병리학의 대부로 우리나라 의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지난해 5월 29일 향년 90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이수영 교수는 “아버님이 생전에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을 정말 많이 사랑하셨고, 차 의과학대학교의 성장에 누구보다 기뻐하시고 감사해하셨다고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장례 때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 가족들이 많이 위로해주고 함께해주시어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차 의과학대학교 [아름다운 동행]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한중 회장과 이훈규 총장은 고 이유복 총장의 자제분들이(이수영, 수현, 진수, 윤경) 아버님에 대한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아름다운 동행] 기부로 전해주어 큰 감동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훈규 총장님은 특히 “후배 총장으로 새 출발을 할 때, 그리고 이사회, 중요한 행사 때마다 꼭 참석해 늘 격려해주시고 조언해주어 큰 힘을 얻었다.”라고 하면서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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