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안전만을 보고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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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속 대면 수업을 위한 대응 조치, 여러 가지 장면들

코로나19 사태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전대미문의 사태 앞에서 우리 대학은 교육, 학사 행정, 환경 정비 등을 막론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감염병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제한적 대면 수업을 맞이하여 우리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노력들에 대해 장면별로 스케치를 해보도록 한다.

첫 번째 장면: 수업 현장

올해 도입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LMS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다수의 수업들이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원격으로 이루어지면서도 교수님과 학생들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실험과 실습 등에 해당하는 교과목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수업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우므로 5월 18일부터 제한적인 집중 수업이 시행되고 있다.

집중 수업은 단과대학별로 이루어지는 시기를 조정하여, 대면 접촉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등교 시 반드시 발열 검사(37.5도 기준)를 한 뒤 입장하게 하며,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도록 하는 등 철저한 안전 조치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실습이나 실험 수업이 이루어지는 강의실에 입장하는 것에서부터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도록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두 번째 장면: 비교과 및 동아리 활동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활발히 운영되던 비교과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활동들도 온라인 활동으로 방향을 전환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학생행복센터에서는 온라인 공간을 통한 각종 행복 프로그램 등을 구안하여 운영 중에 있기도 하다.

한편, 동아리 활동은 수업 외에 학생들의 행복을 늘리는 핵심 활동인 만큼, 우리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이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차 러브레터를 작성하는 학생기자들의 경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매주 2회 이상 ZOOM을 통해 담당 교수님과 편집 회의를 진행하고 소식지를 매주 차질 없이 발간하면서 감염증 극복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세 번째 장면: 생활관 및 교내 시설, 보건실

집중 수업은 그 특성상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우리 대학에서는 희망자에 한해 생활관 사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생활관에서는 입사에서부터 오전/오후 하루에 두 차례 발열 검사를 시행할 뿐 아니라, 샤워장 등 공동 시설에 대한 방역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 관리를 위하여 열화상카메라를 비롯하여 체온계, 소독제, 방호복 등을 충분히 준비했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장비와 위기 상황시 대응 매뉴얼도 작성하여 감염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한다.

교내 각종 시설들에 대한 총무처 주도의 청결 유지, 관리도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교내의 각종 다중 이용 시설들은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잠정적으로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등의 노력도 이러한 일환에서이다. 또한 보건실에서는 확진 환자, 의사 환자, 유증상자 등 유형에 따른 방역 지침을 마련하고, 의심자 발견 시의 귀가나 행동 수칙 등을 우리 대학 전체에 적용하고 있다.

이렇듯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인한 어려움들은 우리의 학교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말았다. 그러나 엄중한 관리 체계 하에서 이루어지는 집중 수업의 현장을 살펴보니, 우리 대학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결코 적지 않음이 느껴진다.

아무쪼록 우리들도 등교 시의 안전수칙을 지킴으로써 나와 우리 구성원들을 함께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하자.

참고로 아래에는 개강 이후 학생들에게 요청하는 협조 사항이니 꼭 숙지해 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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