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되는 학자금 대출이자, 경기도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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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2022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경기도가 2022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2020년 12월 28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거주하였다면 대학생, 대학원생, 졸업한 미취업자 모두 지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신청은 2월 4일 금요일 17시까지 경기도청 접수센터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2021년 하반기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대출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적에 따라 제출해야 할 서류가 다르니 유념하자. 먼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2021년 12월 28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과 재학(휴학)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학•대학원 졸업생(수료증)은 2021년 12월 28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과 졸업(수료)증명서 그리고 건강보험자격 득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건강보험자격 득실확인서는 국민건강보험 사이버 민원센터(https://www.nhis.or.kr/nhis/index.do)에서 발급할 수 있다.

그리고 본인은 경기도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이지만 직계존속이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안은 경기도청 접수센터(https://apply.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2022년 6월에 발송될 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내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두 수업은 학생들의 실기 비용 부담을 줄여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 학기 수업에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통해 이론 학습을 넘어 가시적인 실기력 향상 등 실질적인 학습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지원하는 수업이 늘어나 더 많은 학생에게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길 희망한다.

[취재 : 학생기자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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